피부관리 및 왁싱 전문 브랜드 리에스떼는 창립 6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송파구 천호역에 위치한 천호점과 정자역의 분당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팔순환, 하체순환관리와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아쿠아홀릭 얼굴 수분보습관리를 6년전 가격으로 할인가에 제공한다.

리에스떼는 예민한 피부를 위한 진정관리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측정하여 피부타입별 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고객의 피부 상태 변화에 따라 맞춤형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다년간 경력을 보유한 뷰티테라피스트가 고퀄리티 페이셜, 바디 등관리, 후면바디관리를 제공하고, 최근에는 커플 전용 관리 프로그램과 예비신부를 위한 맞춤형 웨딩케어솔루션도 마련하는 등 서비스 분야를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피부관리와 왁싱, 아로마, 심리상담카드로 구성된 실속피부관리프로그램은 프랑스 올리고더미나 르본제품을 사용하여 예민, 진정, 안티에이징 관리에 효과적이며, 6~7만원의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남성 고객을 위한 남성 모공관리, 홍조예민, 남자얼굴 피지조절관리 특화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으며 VIP룸, 스파룸, 1인실, 커플실 등 고객 유형별 프로그램별 시설이 마련돼 있다.

리에스떼 관계자는 “초기에는 주로 주부와 임산부 고객이 많았지만 최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직장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천호역 주변의 삼성엔지니어링, 현대홈쇼핑 등 대기업 여성들과 정자역에 위치한 네이버, SK, KT 등 여성, 남성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에스떼는 피부과와 타이마사지 관련 업체 등으로 포화된 피부미용시장에 변화를 모색하고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예비점주는 기존 샵 내에서 일정기간 근무 후 개점하도록 하고, 피부관리, 왁싱 제모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한 매니저와 팀장을 파견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고객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익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아로마에센셜오일의 유통망을 확보하여 에센셜 오일과 테라피 용품 등 관련 제품 판매권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리에스떼 이정민 대표는 “피부관리, 제품판매, 왁싱 케어 등 가맹점의 수익 증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에스테틱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이 기존 직영점에서 이미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 만큼 신규 가맹점 운영에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재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