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소나무 뉴썬, 에이션 등의 뮤지션들을 배출한 강남댄스학원 SMMA아카데미는 작년에 개발한 ‘글로벌 인큐베이팅 시스템(G.I.S)’을 적용해 ‘국내외 기획사 위탁교육’을 SMMA강남사옥에서 진행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기획사 내방오디션을 매월 개최해서 신인아티스트 발굴에 노력해온 SMMA아카데미의 ‘기획사 위탁교육’은 데뷔를 앞둔 연습생들을 각각의 기획사에서 원하는 컨셉으로 보컬, 댄스, 연기, 작곡 미디 등을 지도하는 ‘토탈솔루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강남구 논현동에 강남사옥(7호선 학동역)과 노원구 하계동에 강북사옥(7호선 하계역)을 갖춘 SMMA아카데미는 구리시 교문동에 구리직영센터(구리역)와 노원구 상계동에 상계직영센터(7호선 중계역)를 직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댄스학부를 개설해 안무가·댄스 강사진들과 함께 어반댄스, 힙합댄스, 재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강의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댄스학부 개설 후 데뷔를 위한 모든 수업과정이 한곳에서 가능해진 SMMA아카데미는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 기획사의 2주, 4주 단기 위탁교육 및 3개월, 6개월 장기위탁교육까지 다양하게 진행을 하고 있고, 국내외 기획사오디션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에게도 위탁교육프로그램에서 적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중국 연예기획사로부터 데뷔 준비 중인 중국 아이돌 그룹을 한국에서의 데뷔프로젝트를 총괄프로듀싱을 맡게 된 방효민대표는 “서울 강남, 홍대, 인천 등 댄스학원들은 한 클래스에 20~30명씩 댄스수업을 진행 중에 있지만, SMMA아카데미에서는 한 클래스에 1~6명으로만 댄스수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기획사에 합격 및 데뷔하려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실력향상을 시켜야만 한다는 것이 교육철학”이라고 말했다.

SMMA아카데미 박우주부장은 "기획사 오디션에서는 노래만 심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댄스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강생들이 더욱 준비된 오디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그동안 강남구, 강북구, 강동구 등 서울지역에서 처음 알려진 SMMA아카데미는 유명 엔터테인먼트의 전문 강사, 유명 대학 교수진들이 출강을 하고 있다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SMMA아카데미는 KBS아트홀에서 국내 실용음악학원·댄스학원 최초로 SMMA자선콘서트를 주최 및 교육비에 부담스러워하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무료 댄스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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