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놀숲은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 서비스 실시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손쉽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현재 2,000여개 브랜드와 10만여 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놀숲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00~30,000원 모바일 상품권과 2시간 커플 이용권, 식사패키지 등 총 12개 상품을 구성해 판매 시작했다.

상품 선물을 원할 경우 카카오톡 선물하기 검색 창에 ‘놀숲’을 검색하거나 브랜드 카테고리의 상품권/생활편의/기타 탭을 클릭 후 놀숲 제품을 결제하면 된다.

또한 놀숲은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 연출을 위해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며 소굴방, 다다미방 등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놀숲은 150여개 점포를 오픈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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