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아기옷 쇼핑몰 ‘퓨얼리피치’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 없이 재배한 오가닉코튼을 기본으로 오가닉 배냇저고리·배냇가운·모자 등의 신생아옷과 손싸개·속싸개 등의 신생아용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오가닉코튼은 최소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된 면화로 토양 선택부터 재배와 수확, 제조과정 모두 유기농법을 사용해 화학약품에 대한 노출을 제한했다.

퓨얼리피치 관계자는 “원사, 편직, 가공, 봉재 등 제품 생산 전 과정에 대해 국제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 마크를 받아야만 100% 오가닉코튼 제품으로 인정된다”며 “퓨얼리피치 제품은 오가닉코튼 소재를 사용하여,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자극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인 오가닉 아기옷 브랜드의 경우 오가닉코튼의 색상적인 한계 탓에 디자인 면에서 지루하고 단조롭지만, 퓨얼리피치는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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