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은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 속 독소 제거를 돕는 자연유래 천연 수제비누 ‘쇼킹양배추비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양배추비누’라고 불리는 이번 신제품은 양배추 달인 물 80,000ppm을 함유해 뾰루지와 트러블 결점, 흔적 등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양배추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제주도산 청정 양배추를 수급해 심지부터 잎까지 커팅한 후 통째로 열을 가해 달인 물을 사용했다.

라벨영 관계자는 “양배추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인해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며, 트러블을 유발하는 독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며 “기존 비누에 비해 풍성한 거품으로 사용 후 매끄러운 피부결을 느낄 수 있으며, 양배추 특유의 비린 향을 잡아주는 허브 성분이 함유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러블이 갑자기 올라왔을 때 거품망을 이용해 만든 양배추비누 거품을 얼굴 전체에 팩하듯 얹혀 놓고 3분 정도 방치한 후 씻어내면 트러블 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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