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코스메틱은 원더비키니 바디패치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원더비키니 바디패치는 봄을 맞아 얇아진 옷차림에 따른 여성들의 셀룰라이트 관리 고민 해결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다량의 카페인과 CLA성분을 함유해 경피에 직접적으로 작용, 울퉁불퉁한 피부를 매끈하게 가꿀 수 있도록 한다.

셀룰라이트는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로 여성의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에 발생하는 울퉁불퉁한 피부변화를 뜻하며 여성호르몬과 체형불균형으로 인한 지방세포 바탕질의 독소와 염증이 쌓여 발생한다.

셀룰라이트 제거를 위해 무리한 운동을 병행하면 림프순환 장애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셀룰라이트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녹차, 커피, 고추와 카페인이 있다.

업체 측은 “제품은 최대 8시간 지속효과를 가지며 4주간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허벅지 부위의 진피와 피하지방층 경계 면 길이가 2%정도 감소됐다”며 “녹차추출물, 페퍼민트 추출물, 라벤더 오일 등이 함유된 하이드로겔 패치 원더스키니레그패치는 하체의 뭉친 근육을 편안하게 풀어준다”고 설명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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