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강사모는 오는 3월 24~26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코리안 펫쇼(KOPET)에서 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강사모는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만들어가는 커뮤니티이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박람회 공간에 설치된 다음강사모 부스에서 다강버스킹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다강버스킹 프로그램은 반려인들 및 전국에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음강사모가 세상에 외치고 싶었던 개식용 STOP의 메시지를 담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는 메이린은 “반려견은 가족이다라는 메세지가 들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다음세대들을 위해서라도 개식용 STOP의 메세지만큼은 공론화 해야 한다”며 “반려견을 가족이다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 작은 실천을 통해서라도 감정을 느끼고 사람과 공존하는 반려동물의 죽음은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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