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은 지난 8일 아기물티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판단을 돕기위해 ‘인증된 물티슈’를 위한 성분 원산지, 생산자 공개를 도입했다. 소비자의 불안을 불식하는 동시에 ‘안전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업체 측은 "브라운 네이처는 ‘브라운 마일드, 센시티브. 프리미엄’ 네이처 모든 제품에 각각 세계 청정지역의 자연 원료를 사용하고, 청정 제주의 화산암반수와 클린산소를 결합시킨 고농도 산소수를 첨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년간 물티슈의 성분 논란이 불거지면서 물티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브라운의 성분 해외 원산지 공개와 생산자 얼굴 공개가 소비자와 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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