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하나멤버스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하나멤버스 앱을 다운 받고 신규 회원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놀숲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쿠폰은 2,4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 쿠폰 적용 시 2,400원인 놀숲 1시간 요금제를 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1인이 중복 사용 가능하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소굴방, 다다미방 등 독서를 위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한 카페 수준의 음료와 식사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콘센트, 무선인터넷 등을 제공해 카공족, 코피스족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놀숲 관계자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하나멤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으로 놀숲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다년간의 가맹점 관리 노하우와 만화카페창업비용, 인테리어, 홍보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 동종 업계 최초로 150호점을 오픈했으며 최근 이제훈, 신민아 주연의 tvN ‘내일 그대와’를 제작 지원하는 등의 브랜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놀숲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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