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100세 시대라 불릴 정도로 평균 수명이 길어진 요즘,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근육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근육은 약 30세를 기점으로 밀도와 기능이 점점 약화되는데, 나이가 들면 운동을 하더라도 노화로 인해 어느 정도의 근육 손실이 뒤따른다.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을 경우, 노년기에 이르러 근감소증이 나타나기 쉽다. 체지방 변화 없이 근육량만 줄어드는 근감소증은 노년기 건강에 치명적이다.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 및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낙상이나 골절에도 취약하게 만든다. 또 암이나 뇌졸중, 심장병 등 각종 질환에 걸렸을 때 회복을 더디게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노년기에 근감소증을 막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근력 운동이 필수적이다. 굳이 덤벨이나 운동 기구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나기 등 본인의 체중을 이용한 맨몸 운동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백질 섭취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이 더 좋다. 식물성 단백질은 육류보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고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천연 영양소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러 식품 중에서도 두유를 이용하면 콩의 식물성 단백질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체식 두유는 비지, 껍질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어 양질의 두유 단백질과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 콩이 가진 천연 영양 성분 대부분을 섭취 가능하다.

‘뉴트리코어 유기농 두유’는 전체식 두유 제품 중 하나로, 국내산 유기농 콩 100%로 만들어져 믿고 먹을 수 있고. 제품의 맛이나 향을 내거나 생산 편의 향상을 위해 쓰이는 합성첨가물도 함유하고 있지 않다.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전체식 유기농 두유는 분말 타입으로, 기존의 액상 두유처럼 고온 살균 처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풍부한 두유 단백질은 물론 콩 본연의 맛과 향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며 “기호에 따라 꿀이나 시럽, 시리얼 등을 타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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