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정보기술
페이스북, '리벤지 포르노' 방지하기 위한 차단 기술 공개
김미지 기자  |  rlaalwl09@sundog.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06  
트위터 페이스북 google 링크드인 밴드 카카오톡
   
▲ 사진 =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리벤지 포르노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5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페이스북이 최근 14세 소녀의 누드 사진 게시와 관련한 소송 이후 리벤지 포르노 확산을 위한 새로운 틀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리벤지 포르노'란 헤어진 연인과 찍은 누드 사진이나 포르노 동영상 등을 상대의 동의 없이 무차별적으로 뿌리는 등 헤어짐에 대해 앙갚음하는 것을 뜻한다.

페이스북은 이전에 삭제 조치된 사진을 누군가 재공유할 경우 사진 매칭 기술을 통해 이를 금하는 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상대방 허락 없이 게시된 이미지가 신고돼 삭제되면 사진 매칭 기술을 사용해 이들 사진을 재공유할 수 없게 하는 장치가 핵심이다.

페이스북이 이전에 내린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려고 할 경우 '해당 사진은 페이스북의 정책을 위반하는 것으로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에서 특정 사진을 공유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팝업 메시지가 자동으로 뜨게 된다.

페이스북 글로벌 안전 책임자인 안티고네 데이비스는 "이런 사진의 공유로 인한 피해자의 93%가 심각한 정서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82%는 다른 측면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리벤지 포르노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들의 특별한 상처로 인해 우리는 이 문제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번 기능의 개발 원인에 대해 밝혔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
<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미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google 링크드인 밴드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중구 수표로 72-13, 401호 (수표동, 대한전기회관)   |  대표전화 : 02) 749-3205  |  팩스 : 02) 749-3207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378  |  발행.편집인 : 장영신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2007.05.30  |  청소년보호책임자: 심재형
Copyright © 2011 데일리그리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rid@dailygri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