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쇼핑백 등 가방 전문 제작공장 애플백은 에코백을 원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원가 판매하는 에코백은 광목 10수 2합의 원단에 아이보리 색상을 띄고 있다. 각민자 형태며 가로360mm·세로 360mm의 사이즈다. 애플백 에코백은 모양에 따라 민자형, 각민자형, M형, 숄더형의 네 가지 종류로 나뉜다.

먼저 민자형은 내용물을 넣지 않았을 때 납작하게 보이는 가방 형태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에코백이다.

각민자형의 경우 옆은 민자형과 같은 형태이지만 바닥면이 있어 수납공간이 좀 더 있는 형태며, M형은 각민자형처럼 밑면을 가지면서 옆면도 있는 가방 형태로 각민자형에 비해 수납 공간이 더 커서 큰 부피의 물건도 넣을 수 있다.

숄더형은 어깨끈이 분리돼 있지 않고 가방과 일체되어 있는 형태를 말한다. 어깨끈과 가방이 바로 연결돼 있어서 더욱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애플백 관계자는 “최근 에코백이 판촉물이나 홍보물로도 많이 제작된다”며 “이번에 원가에 판매하는 에코백에 홍보 문구나 브랜드 로고를 인쇄하면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애플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애플백은 에코백과 쇼핑백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공장으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고 있고 본사는 서울 충무로에 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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