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2002년 창립 이후, 15년간 한 걸음 한 걸음 발전하며 지금의 인스웨이브시스템즈를 이루어냈다.

이 회사는 많은 스타트업과 벤처가 10년을 버티기 어려운 국내 시장에서 1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온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그 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트랜드와 기술에 여전히 도전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02년 다이렉트 인슈어러를 시작으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ProWorks, HTML5기반의 UI 플랫폼 “웹스퀘어5” 를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성장시켰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써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많은 성장을 했다. 2002년 4명으로 시작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15년이 지난 현재 11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2016년에는 15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400여개가 넘는 기업 고객과 그 동안 1200여개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기술적인 내실을 다지기 위하여 국내외 10여개의 특허를 획득하고, IT프로그램 등록도 16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오랫동안 동거동락하며 근무해 온 임직원들과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갖춘 신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10여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도 20명 이상으로 한번 인스웨이브시스템즈와 인연을 맺으면 오랜 기간 신뢰를 기반으로 근무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 자리에 머무르고 싶지 않다. 웹스퀘어5로 웹 표준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또 다른 15년, ​또 다른 30년을 위하여 항상 새로운 기술적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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