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 BC카드의 실적이 악화된 것을 밝혀졌다.

실적이 악화된 것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것이다. 또한 신규 사업에서 빛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영진은 이런 저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 정리하면 경영의 총체적 부실에 따라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줄어든 319억원을 기록했다.

도한 KB국민카드도 전년대비 실적이 –12.50% 줄었다. 현대카드 역시 전년 대비 –0.70% 이익이 감소했다.

김용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