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등급 꼴찌, 1년만에 통역사 된 비법'의 저자 장동완 전문가는 지난 17일 TvN <곽승준의 쿨까당> 216회 '영어공부의 기술'편에 출연해 영어전문가 3인과 함께 비법을 털어놓았다.

저자 장동완은 학창시절 영포자(영어포기자)로 불리며 전국 모의고사에서 9등급이었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해 현재는 4개국어 동시통역사가 됐다. 그가 밝힌 방법은 반복훈련이었다.

그은 계속해서 듣고 말하는 '100LS'(100 Listening, 100 speaking) 방법으로 효율적인 영어공부 법을 개발했다.
덕분에 영어를 포함한 4개국어를 독학할 수 있었고, 현재는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도 도전 중이다.

또한 실전영어를 익히는 데 <노팅힐>을 50번을 반복해서 봤을 때쯤 귀와 입이 저절로 트이는 충격적인 경험을 한 후 영화, 드라마를 활용한 '100LS훈련법'을 체계화했다. 한편, 장동완 저자의 <9등급 꼴찌, 1년만에 통역사 된 비법>은 출간 2주만에 종합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임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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