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IT기기 거래 전문 아이티샵은 애플 맥북, 아이패드, 아이맥과 애플워치 등의 제품에 대해 높은 매입 금액을 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아이티샵은 제품 수출단가가 아닌 개인 판매 단가에 초점을 두고 거래량을 바탕으로 고객 개인에게 최대한 높은 매입 금액을 책정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매입된 중고 제품을 업사이클 한 후 국내로 들여와 직접 판매, 중간 유통과정을 단축해 유통마진 없는 가격의 매입을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도 매입가격 투명제, 당일 현금 입금서비스, 전국 무료 픽업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한 매일을 지원한다.

아이티샵 한상수 팀장은 “경기불황과 현명한 소비를 위해 중고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IT기기의 경우 미세한 흠집이나 소비자 단순변심 등으로 입고된 제품과 사용주기가 짧고 사용감이 적은 제품의 경우가 많아 거래가 꾸준히 있는 편이다”며 “다만 일반 온라인 거래 시 허위시세 혹은 허위 거래가 잦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티샵은 수출에 의존하는 소형 판매업체가 아닌 국내 업사이클 재판매하고 있어 높은 매입가 책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맥북 아이패드 아이맥 맥미니 애플워치 등의 중고 IT제품 매입 가격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티샵은 2016·2017 2년 연속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강남점, 종로점, 건대점과 인천점 등 총 8개 오프라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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