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축컨설팅기업 ‘㈜친친디’(대표 서동원)가 고객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친디는 금융시장에서 안정성과 재무건전성을 인정 받은 제1·2금융권과 손잡고 자기자본 30%로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친친디의 투자 솔루션은 장기화된 저성장과 경기침체의 상황 속에서 건물이나 토지 등 다양한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친친디에 따르면, 토지비용과 설계, 시공 등 건축에 소요되는 직간접비용과 금융비용의 총계에 30%의 자기자본을 확보하고 있다면 충분한 예비 건물주의 자격을 가질 수 있다.

실제 6억으로 강남 건물주가 된 사례도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울 강남의 A 건축주는 아파트 전세 계약이 만료돼 고민을 하던 중 가지고 있던 6억의 전세금으로 약 40평 정도의 땅을 구했다. A씨는 50%의 대출을 포함해 총 12억에 토지를 구입하였으나 건축자금 때문에 고민하던 중 친친디를 만났다. 그 후 금융권에서 건축공사비 100%를 PF로 받아 최소 6%의 이자율을 마이너스 대출형태로 진행해 총 1000여 만 원의 이자만 부담하고 건물을 짓게 되었다.

A씨의 건축물 구조는 1층 필로티 주차장, 2층 임대, 3-4층 자기 주택의 형태로 완공되었으며, 2층 임대건물에서 건축비의 절반을 전세보증금으로 확보했다. 결국 A씨 본인은 3-4층 복층 주택으로 주인주택을 확보해 단돈 6억 원으로 강남의 꼬마 건물주가 될 수 있었다.

친친디 관계자는 “당신의 하우징 멘토’라는 문구에 부응하듯 자기자본 30%로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친친디 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친친디 프로젝트는 뜨거운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50호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금융권을 활용한 현금공사로 진행돼 외상공사로 갑과 을이 바뀌어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바가지 비용에 손해를 볼 부담을 덜 수 있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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