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림청]

우기전 사방사업 완료 및 추가 예방사업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이전 6월말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위기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산사태 우려가 높은 지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취약지역 중 산사태위험이 높은 대상지를 우선 선정하여 여름철 산사태 대비를 위하여 현재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6개소(5km), 산지사방 1개소(2ha)를 상반기 공사 착공, 우기이전(6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 중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림재해는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사방사업의 견고한 시공 및 관리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여 울진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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