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로 침투해 폐 조직에 붙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혈관으로 흡수돼 몸에 쌓이면 신진대사 균형이 깨지고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황사 속에는 수은, 납, 카드뮴, 알루미늄, 비소 등 온갖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 이들 중금속은 자체 독성보다도 한 번 몸 속으로 들어가면 좀처럼 빠져 나오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일상 생활 중 자신도 모르게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디톡스주스가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6년부터 헬스&뷰티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로 ‘디톡스’가 언급되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디톡스 주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낮은 칼로리 음식인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것으로, 탄수화물과 지방, 알코올, 카페인 등으로 인해 쌓여 있던 체내 독소와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직접 집에서 디톡스 주스를 제조하기에는 비용과 노력이 만만치 않다. 이에 디톡스 주스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해마의 ‘세븐데이톡’은 디톡스가 필요하지만 디톡스 주스를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에게 적격인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든 물이나 우유만 있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말 디톡스주스로, 토마토,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의 4가지 신선한 채소와 바나나, 사과, 딸기의 3가지 생과일로 만든 제품이다. ‘세븐데이톡’은 몸에 좋은 동결건조 공법으로 제조되어 신선함과 영양이 그대로 유지되며, 풍부한 식이섬유가 해독을 도와준다.

한편, 토마토의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 추출물인 라이코비즈를 함유한 것은 ‘세븐데이톡’만의 특징이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강력한 디톡스 효과를 자랑하며, 자외선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해 피부 노화와 여드름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세븐데이톡은 1포에 100mg의 라이코비즈, 즉 5mg의 라이코펜이 함유돼 하루 1포 섭취 시, 식약처의 1일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켜준다.

‘세븐데이톡’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이 가득해 포만감과 영양소를 유지할 수 있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주스로, 시간대를 정해 꾸준히 섭취하거나 식사대용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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