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의 해외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물론, 진취적인 기상과 독립심을 키우는데 좋은 경험이자 기회가 된다. 이제는 방학 동안의 필수로 여겨지는 캠프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은 프로그램의 질과 안전일 것이다.

MBC연합캠프는 2017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총 8개국의 13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자녀안심”이라는 타이틀답게,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 사전관리와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 완비되어 있으며, 안전한 숙소 및 친절한 홈스테이와의 생활을 제공하며 어느 캠프보다 “안전”을 우선시로 둔다고 밝혔다.

▶ 뉴질랜드 영어캠프, 최고 학군을 자랑하는 오클랜드 정규 스쿨링

뉴질랜드 문교부 평가 만점을 자랑하는 명문 공립학교 Albany Junior High School에서 진행되는 정규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정규 스쿨링이란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학교 자체 수업을 참여하는 형태로서, 단기간의 유학 생활을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이다.

한 클래스에 한국 학생 2-3명이 배정됨으로서,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기회는 높아지고 1:1 버디 시스템으로 학교 수업도 적응력을 높인다. 방과 후 수업으로는 에세이쓰기, 단어 암기 등 정규 수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일정으로 영어를 연습할 수 있다.

현지인 홈스테이 생활에서는 뉴질랜드의 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현지인과의 생활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이 되고, 직접 경험하며 영어 활용도를 높이고 현지에서 적응하는 것도 도움을 받는다.

▶ 호주 영어캠프, 스쿨링 체험과 함께 인텐시브 ESL수업까지

유학생이라면 필수로 수강하는 수업인 ESL수업과 함께 결합된 정규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현지 학생들과 정규 수업을 참여하는 형태는 학교의 수업을 동일하게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친밀도를 높이고 호주의 선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진행되는 ESL수업은 종일 혹은 오전/오후 시간대로 나뉘어 정규수업과 결합된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수준에 맞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규 수업을 위한 보완 수업이다. 수업의 이해를 높이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학습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현지인 홈스테이 생활로는 호주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 이상으로 해외에서 자립심을 높이며, 호주 가족들의 케어로 현지 생활 적응도를 높인다. 또한 주말 탐방 일정에서는 아름다운 도시 브리즈번을 경험하는 일정으로 브리즈번 시티 투어, 씨월드 등을 탐방한다.

그 외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영어캠프 (미국동부 메릴랜드 캠프, 미국동부 애틀란타 캠프, 미국서부 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영국 영어캠프, 아이비 나사캠프 그리고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가 있다. 자세한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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