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국가경제의 초석을 다져온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직업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제8회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일용근로자가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등 건설일용근로자를 소재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를 잘 표현한 사진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가능하며, 응모는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6.15∼8.11 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응모신청서는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응모 사진과 함께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공모전의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초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별 대상 및 최우수상작에는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 “금년에 8회를 맞이하는 사진공모전에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이 깃든 생생한 건설현장을 담은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건설근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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