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리눅스,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등 다양한 OS 및 브라우저 사용자들도 인터넷 뱅킹 이용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다양한 OS와 브라우저를 지원할 수 있는 웹보안 솔루션 제큐어웹과 가상 키보드보안 솔루션인 트랜스키를 우리은행 ‘오픈뱅킹’을 통해 금융권에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큐어웹은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공개키 기반 구조)를 기반으로 본인 인증 및 거래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웹보안 솔루션이다.

회사 측은 우리은행의 오픈뱅킹에 제큐어웹과 트랜스키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맥, 리눅스,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크롬 등 다양한 OS 및 브라우저 사용자들의 인터넷 뱅킹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프트포럼 박원규 전무이사는 “우리은행 ‘오픈뱅킹’ 구축을 통해 타 금융권을 이용하고 있는 다양한 OS·브라우저 사용자들의 ‘오픈뱅킹’ 서비스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관련 솔루션 매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소프트포럼이 다양한 OS·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옴으로써 이용자 편익을 더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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