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개발(주)와 신작로사업추진위원회가 6월 22일 ‘신작로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종시의 특색 있는 거리’ 개발의 일환으로 22일 열린 이번 신작로 오픈식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오픈식의 열기를 더하며 큰 관심 속에 성료했다.

신작로는 한식 브런치와 전통주칵테일이 돋보이는 차미, 이색적인 해산물요리 쉘피쉬, 매운 철판 쭈꾸미 김민재쭈꾸미, 육개장 전문점 육탕반, 한식전문점인 젊은식당, 이태리요리를 맛볼 수 있는 빠스타스비스트로, 멕시칸요리 전문점 아즈테킬라,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태국음식 전문점 타이스토리, 정갈한 일본가정식 자유의언덕, 그리고 탄탄멘 전문점 멘야 카라이까지. 한식뿐 아니라 다국적의 메뉴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오픈식 행사는 신작로 통합 포인트를 실시하여 각 매장 방문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완료 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그리고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종시민개발(주) 홍성철 대표는 “신작로 오픈식에는 특별초대 내빈 10명 및 청년맛집 점주를 포함한 가족 3명이 직접 오픈컷팅식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신작로를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인 만큼, 청년 맛집 특화거리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작로는 청년창업공모를 통해 1차 서류, 2차 요리콘테스트를 진행하며 당선자에게는 2년동안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신작로 페스티벌 역시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