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한 제품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의 경우,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수시로 사용하는 젖병이나 빨대컵 등 유아용품의 경우 미세한 스크래치 하나에도 찌꺼기나 이물질이 스며들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와 세척이 필수적이다. 특히,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빨대컵의 경우 구조적인 어려움 때문에 세척이 쉽지 않다. 또한, 품질이 낮은 재질을 사용한 빨대컵은 열탕소독을 할 수 없어 관리가 더욱 어렵다.

이와 관련, 세척이 쉬운 '역류방지 피프빨대컵'이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피프베이비 빨대컵은 빨대 끝부분이 크로스컷 되어 있어 흘림방지와 역류방지를 해주며, 음식물이 컵 안으로 들어가는 걸 방지해 세균 번식을 막아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떨어트리거나 흔들어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으며, 열고 닫기 쉽도록 라운딩 마감처리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BPA 무검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내열온도가 130℃까지 견디는 재질로 되어있어 손쉬운 열탕소독이 가능하다. 또한, 손힘이 약하고 손바닥이 작은 아기들을 위해 손잡이를 둥글게 디자인해 잡기 쉽게 했으며, 컵이 투명해 눈금으로 섭취량과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고 컵의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색상은 라임오렌지와 민트블루 두 가지로, 200ml와 270ml 중 선택할 수 있다.

피프빨대컵 수입사인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손쉽게 세척과 소독이 가능한 피프빨대컵을 활용한다면 철저하고 편리한 위생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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