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남 대표 “브랜드 홍보 및 차별화된 가맹점 지원정책 소개”

블럭방 프랜차이즈 블럭팡(대표 남정남)이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블럭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가맹점 확대와 브랜드 홍보 및 차별화된 가맹점 지원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무제한 레고대여 전문점 브랜드인 블럭팡은 매주 2개 꼴로 지점을 오픈하는 등 빠르게 점포 수를 늘려가고 있다. 본사에 따르면 현재 108호점까지 매장 오픈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상태다.

블럭팡은 기존 블럭방 창업의 장점과 레고대여점의 장점을 접목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여러 언론에서 소개된 바 있다.

매장에서는 시간당 요금(4,000원)을 내면 레고와 블럭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고, 월 35,000원에 블럭 및 레고대여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편의는 물론이고 창업주에게 매장운영수익과 대여수익이라는 두 가지 수익구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처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프랜차이즈임에도 창업비용이 합리적이며, 오전 11시 출근과 오후 7시 퇴근할 수 있어 여성들도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는 것이 블럭팡의 인기 비결이다.

남정남 대표는 “블럭팡은 창업자를 체계적 운영시스템과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아이템을 갖춘 소자본 창업의 대안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블럭팡이 참가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오는 7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임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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