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한․일․중 3국 협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3국 협력의 심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제1회 한․일․중 3국 협력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시상식 및 상영회가 7.26 11:00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에는 공모전 수상자, 부내 직원, 3국협력사무국(TCS) 측 인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직접 시상에 나선다.

강 장관은 동 공모전 참석자들이 UCC 출품작을 통해 3국 협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표명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3국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4.21.-5.31 간 실시된 동 공모전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한‧일‧중 국민 총 241명(팀 또는 개인)이 참여하여 93편의 UCC를 출품하였으며, 총 26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외교부는 "금번 UCC 공모전 시상식 및 상영회가 한‧일‧중 3국 협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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