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불안한 경기 지표가 올해 역시 불투명하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물류 산업에서 화물 지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면서 지입차 관련 지입일자리를 찾는 예비 지입차주들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인기 있는 직업으로 떠오르는 화물 지입차는 개인이 차량을 구매하고 법인운수회사의 넘버를 달고 물류운송업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 지입차량은 운전면허증, 화물운송자격증 2가지의 조건만 갖추고 있다면 연령 및 학력 제한 없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 더원운수 17톤윙바디 지입차량

이에 초보자는 지입차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 카페 등을 보게되는데, 간혹 예비 차주들을 노리고 지입사기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어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불법 알선소를 통해 계약사기나 물동량, 매출 등 회사의 규모를 부풀려 말하는 식의 허위과장 광고가 있다.

이러한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더원운수에서는 몇 가지 화물지입차 계약 tip을 밝혔다. 믿을 수 있는 지입회사를 찾기 위해서는 계약 전 직접 운수회사를 방문해 사업자등록증과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허가증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차주의 매출과 직결되는 자체배차시스템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체적인 직영배차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통운운수회사의 경우 여러 다른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차주들에게 꾸준히 일거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더원운수 적재물상차모습

최근 ㈜더원운수 뿐만 아니라 사기예방 종합운수, 무료교육을 통해 업체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교육을 시행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화물차지입 사기예방 교육에 참여할 경우 선탑 유무, 전 차주 매출표 확인, 지입 허가증 확인 등을 할 수 있어 예비 지입차주라면 참여하는 것이 좋다.

더원운수 최영민 팀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물가고로 인해 가계의 경제고통지수가 최근 5년 내 최악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구직 의욕을 잃는 사람들이 많은데, 불황 속 돌파구로 화물지입차 일자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인기를 끄는 만큼 피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서 화물차지입 계약 tip으로 말씀드린바와 같이 직접 회사에 내방해서 객관적인 자료들을 검토하고 상담 받는 것이 좋으며, 객관적인 자료들을 보여주길 꺼려하거나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매물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원운수에서는 자체 배차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입 배차 시스템이 부실한 경우 생기는 들쑥날쑥한 수익구조로 인해 떨어지는 안정성과 할부금에 대한 우려를 방지하고 주말과 공휴일 상관없이 스케줄을 조정하여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더원운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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