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단순한 푸드코트와는 차별화된 복합문화외식공간 푸드갤러리 셰프20이 발산역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중들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복합문화외식공간은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와 함께 공연과 강연 등을 즐기고 지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외식 그 이상을 추구하는 공간을 말한다.

푸드갤러리 셰프20은 기존 푸드코트의 다양한 문제점을 셰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완했으며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식사를 하는 곳만이 아닌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거대 자본으로만 운영돼 다양성이 상실된 시장구조를 탈피하고 소규모 음식점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해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복합문화외식공간으로 자리 잡아 갈 것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주)위더스앤코 관계자는 “셰프들은 오로지 요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문부터, 배달, 식기세척, 청소, 등을 브랜드고도화 시스템을 통해 운영본부에서 관리하고 홀, 테이크아웃, 배달, 온라인, 케이터링 5가지 판매방식을 통해 셰프들의 매출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의 관리 아래 직원교육과 운영, 서비스 등을 하나의 큰 틀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해 고객서비스 상승과 브랜드파워 상승, 안정적인 수익 등의 많은 혜택을 셰프와 고객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갤러리 셰프20은 음식이 아닌 프리미엄급 셰프들이 만들어 내는 하나의 작품을 맛보고 갤러리적인 요소를 입힌 독특한 인테리어 연출을 통해 허기만을 충전시키는 곳이 아닌 감성충전까지 시킬 수 있는 공간이기에 일반적인 푸드코트가 아닌 푸드갤러리로 표현됐다.

한편, 오는 12월 대형R&D단지로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보타닉 파크가 들어서고 있는 발산역 2번출구 앞 우성SB타워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푸드갤러리 셰프20보타닉파크에서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아 상생창업을 할 식구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셰프2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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