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예부터 역사와 문화가 간직되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고장이다. 이런 안동시에 이색적인 지중해식 ‘까사밍고’ 브런치 카페가 문을 열어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관광객과 안동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까사밍고 안동지점은 프랑스 최고 셰프인 데미앙 셰프와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 셰프, 까사밍고 수석 셰프인 고우영 셰프가 개발한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 및 다이닝 메뉴, 시즌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커피 또한 LA LAB Coffee&Roasters 수석 로스터 출신 바리스타가 엄선한 남유럽 정통 스타일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그 밖에 디저트와 샐러드, 파니니,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식사와 만남을 같이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지중해에 있을 법한 카페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되어 일상 속에서 여유로움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부들과 직장인, 연인과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브런치 카페 까사밍고는 30, 40대의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카페로 주부들의 모임 및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애용되고 있고 여기에 직장인들과 학생들도 점차 이용이 늘고 있어 안동 가볼만한 곳으로 자리매김이 기대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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