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김구라가 국내 최초 육개장 전문점 ‘육대장’의 CF 촬영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평소 한식을 좋아하는 김구라는 이번 육대장과의 인연을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육대장 또한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된 김구라가 한국전통의 맛인 육개장을 대표하는 얼굴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육대장의 대표메뉴인 육개장은 소고기 양지와 사골을 전통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사골 국물에 고사리나 숙주 대신 양지고기와 몸에 좋은 파를 듬뿍 넣어 제공하고 있다.

육대장은 기업의 6개의 경영이념인 품질, 청결, 친절, 성공, 상생, 봉사 대장 중 ‘봉사대장’의 이념을 살려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창업점주들에게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김구라와의 광고계약도 전액 본사 부담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보쌈 고기를 가시오가피, 감초 등의 다양한 한약재와 함께 익혀 한방재료의 향이 고스란히 밴 ‘한방 보쌈’, 한방 보쌈을 각종 야채와 무친 ‘보쌈무침’과 같은 메뉴는 무더운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육대장 관계자는 “현재 저희 브랜드는 국내를 넘어 필리핀, LA 등 가맹계약 200여 개를 달성했다. 이번 전속모델 건을 통해 세계전역에 한국의 맛을 더 알리고자 한다”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육개장 한 그릇으로 보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 JTBC ‘썰전’ 등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내는 등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