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플랫폼 홈페이지 10월 오픈 예정

중소규모 문화행사단체 및 기획사의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 등 문화행사의 예매와 발권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이름이 문화N티켓으로 정해졌다.

‘문화N티켓’은 문화와 N과 티켓의 합성어로, 문화행사 관람에 티켓발권 서비스가 꼭 필요함을 나타내며 N은 New(새롭고, 다양한 문화관련 정보), Network(모든 문화행사와의 연결)의 뜻을 담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은 ‘중소규모 문화관람 지원 서비스 플랫폼 네이밍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0일 한국문화정보원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규모 문화관람 지원 서비스 플랫폼’은 중소규모 문화행사단체 및 기획사의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 등 문화행사의 예매와 발권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올해 연말 신규오픈을 앞두고 홈페이지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참여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2,299건의 참신한 네이밍이 접수되었고,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우수 네이밍 후보를 선정, 선출된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 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출하였다. 투표 이벤트에는 총 3,742명이 참여하였으며, ‘문화N티켓’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2명) 2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과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이 수여됐다. 한편, 문화N티켓 홈페이지는 오는 10월 오픈예정이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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