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대표 정미현)는 라이프 스타일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팀 3팀을 선정하여 지난 8월 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코뷰는 ‘스테이케이션’ ‘홈캉스’ 등의 신조어에서 볼 수 있듯이 ‘집’ 을 거주공간 뿐 아니라 즐기는 공간으로 인지하는 현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너만의 홈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줘’ 라는 주제로 영상공모전을 기획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표현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 1회 데코뷰 UCC 공모전은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응모작 중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특히 2차 심사는 내부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에 데코뷰 온라인사이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심사의 투명성에 힘을 실었다.

응모작 중 대상 1팀(강지혜, 신미래), 최우수상 1팀(안용진, 김근영, 안우진), 우수상 1팀(변진희) 등 총 3팀에게는 상장과 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참가자 중 연출력이 뛰어난 작품 제출팀에게는 데코뷰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대상 수상작 ‘일상속의 즐거움’ 의 강지혜(25,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씨는 “일상 생활 속에서 패브릭 제품과 함께 연출할 수 있는 편안함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었다. 이성경씨가 모델로 등장하는 데코뷰의 16FW 광고에서 모티브를 얻을 수 있었다. “ 라고 말했다.

최우수상 수상작 ‘Before After’ 의 안용진(24, 홍익대학교), 김근영(24, 서울예술대학교)씨는 “데코뷰의 제품들로 꾸며 변화된 공간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싶었다. UCC를 제작하면서 데코뷰의 심플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에 반했다.“ 라고 전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패브릭 액자 활용법’ 의 변진희(24, 인하대학교)씨는 “제품을 활용하여 스타일링하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고 싶었다. 평소에 공간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아 더욱 즐거운 작업 이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행복하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데코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출력을 통해 데코뷰를 감각적으로 표현해줘서 감사하다.” 고 전하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신한 영상 뿐 아니라 수상자들이 구현하는 신선한 표현력이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부분을 제품개발에도 반영하여 더욱 다양한 타겟층을 만족시키는 데코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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