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점점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비율로 인해 가정간편식ㆍ배달식 시장과 시장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내년에는 배달시장의 규모가 최대 3조 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이른바 ‘혼밥족’이 증가하고 있어 배달음식이 점점 다양해지며, 업체 간의 차별화 전략이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패스트 프리미엄’ 음식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배달삼겹살로 알려진 ‘쉐프돼지’는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직접 구워 맛있는 삼겹살 메뉴를 1인 메뉴로 구성해 집까지 배달해주고 있어 알려진 바 있다.

‘쉐프돼지’의 삼겹살 메뉴는 총 5종류다. ‘쉐프돼지’에서 새롭게 선보인 불낙지삼겹살은 원기회복과 피부건강에 좋은 싱싱한 낙지에 매콤한 소스를 곁들여 삼겹살과 함께 구워 낸 대표 메뉴다. 특제소스를 가미해 화끈한 매운맛과 불맛을 느낄 수 있는 불삼겹살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메뉴다.

볶은 마늘과 비법 갈릭소스로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갈릭삼겹살과 시큼한 묵은지와 삼겹살의 조화가 입맛을 돋궈주는 묵은지삼겹살 또한 많은 고객들이 찾는 메뉴다. ‘쉐프돼지’의 모든 고기 메뉴는 삼겹살과 목살을 반반 섞어 주문 가능하다.

‘쉐프돼지’는 배달음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퀄리티의 수제반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식사 전 에피타이저로 알맞은 단호박샐러드와 매콤한 밥도둑 양념게장,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둠장아찌, 명이나물 등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 준다. 쌈채소, 새송이버섯 등과 음료, 주류는 개별 주문 가능하다.

요리에 대한 굳은 철학으로 다년간 다양한 중식을 요리한 ‘쉐프돼지’의 송명진 대표는 “중식요리를 전공한 만큼, 요리에 불 맛을 입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삼겹살을 굽기 때문에 고객들이 자주 찾아주시는 것 같다”라며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쉐프돼지’의 다양한 메뉴와 배달 전화 및 문의사항은 ‘쉐프돼지’ 블로그의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8월 초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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