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방송된 ‘SBS모닝와이드’에서 ‘수험생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컨디션 관리를 위한 꿀팁이 소개되었다.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들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시험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수면 부족, 두통, 소화불량 등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이 늘면서 고3을 둔 부모님들의 걱정도 많아 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여름방학도 반납하고 역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요즘 센스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요법은 스트레스를 통한 긴장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어 통증 감소 및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호흡기계 및 비뇨기계 등에 항박테리아 작용을 하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냉방병 등 여름 감기에도 주의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손수건에 몇 방울 떨어뜨려 맡거나 자기 전 베개에 몇 방울 떨어뜨려 숙면을 취하면 감기 예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티트리 오일을 손에 묻혀 관자놀이와 목 뒤를 마사지해주면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과 전문의 강현영씨는 “티트리는 아로마의 일종으로서 불안, 초조 증상을 느끼는 사람에게 사용하면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티트리 오일의 향을 맡으면 호흡이 차분해지면서 집중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더바디샵의 티트리 오일은 아프리카 케냐 지역의 공정무역을 통해 공급된 티트리 오일 15%의 황금비율로 희석한 순한 제품으로 트러블 피부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에게 필수적인 제품이다. 또한 손으로 잎을 수확하여 더욱 깨끗하고 티트리 오일, 레몬향 티트리 오일, 타마누 오일 3가지 원료의 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티트리 오일은 수험생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하며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어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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