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감성보컬 ’새벽두시’가 13일 첫번째 싱글앨범 여자사람친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여자사람친구’는 새벽두시의 자작곡으로, 새벽두시의 달콤한 보이스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새벽감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곡이다.

특히, ‘괜히 멀어질까 봐 겁이 나’, ‘요즘따라 니가 예뻐 보여’ 등 바로 옆에 있는 여자사람친구가 멀어질까 봐 표현하지 못하고, 속 태우는 절절한 심정을 가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다.

새벽두시의 앨범 쟈켓은 신인 걸그룹 원앤비의 하정이 메인모델이다. 편곡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마무리하며 20명의 연습생들이 불렀던 발라드 곡 ‘이 자리에(Always)’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진짜사나이가 참여했다.

새벽두시 소속사 새벽감성레코드 측은 “윤종신과 유희열, 이적의 계보를 이어나갈 차세대 감성보컬 주자로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