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 전문 기업 희망물류는 지난 5월 22일 경상권 대구지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희망물류는 현재 경기도 부천에서 본사를 운영 중이다. 지입차는 지역에 제한되지 않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운행을 할 수 있어 경기도권 및 수도권 이외에도 강원, 전라, 대구, 부산, 울산, 경상지역에서도 상담 문의 및 분양사례가 늘고 있다. 본사 방문이 어려운 경상권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대구지사를 출범한다고 전했다.

희망물류는 지입사기 근절에 앞장서며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지입차 분양 후 사후관리를 위해 지입차주 모임 "희망회"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회사 운영 상황을 예비 지입차주들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자사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또한 현 지입차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물류 관계자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와 카페 등 온라인 상으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였더라도 실제 지입차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업체 방문이 필수이다. 하지만 거주지역이 멀어 희망물류 본사 방문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대구지사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거주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여 좀 더 쉽게 지입차 일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물류는 지입차 선탑을 원하는 경우, 별도의 비용이나 조건 없이 현재 운행 중인 소속 차량에 탑승하여 일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분양 시 단독 운행이 가능하도록 무료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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