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즌 맞아 대규모 특가 세일 진행

약 60여개 백화점 브랜드에 컨설팅 중인 스킨넷의 자회사 브랜드인 마리노블이 하반기를 맞아 모피전문백화점 역시즌 세일을 진행한다.

현재 마리노블은 1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모피전문백화점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코팅밍크, 가볍밍크, 수입모피, 초고가명품, 밍크보상/매입, 하나모피(리폼밍크), 스킨넷(브랜드컨설팅) 등 7개 매장으로 구성된 이곳에서는 빅사이즈 밍크코트, 초고가 명품 등 모피와 관련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 3000여벌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역시즌 세일로 모피전문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일부제품들이 초특가 할인가로 제공된다.

인기가 높은 스크랩 밍크조끼는 9만9천 원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풀스킨 밍크코트는 99만 원, 199만 원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 밍크코트의 가격이 200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셈이다.

또한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여름철 밍크코트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모피냉장고의 혜택도 주어진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모피전용건조세탁기까지 제공되며 알파카코트 외에 겨울아우터, 밍크조끼, 퍼베스트, 폭스머플러, 밍크목도리 등의 5가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마리노블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기 전 모피전문점에서 미리 밍크코트 등을 구매해두면 제시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한정수량 상품과 이벤트 증정 상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모피할인매장 구로점을 방문만 해도 밍크꼬리열쇠고리도 받을 수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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