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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학생,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 미래를 고민하다!
박재찬 기자  |  pjc@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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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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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017. 8. 23 ~ 8. 25 기간 중 대구․광주 일대에서 '영호남 대학생 평화와 통일 솔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가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를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인 '2017 민간통일준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이다.

영·호남 지역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명사 강의, 조별 활동,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1일차(8. 23.) 명사 강의는 이종석 전(前) 통일부장관이 ‘남북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남북간 소통의 중요성과 한반도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2일차(8. 24.) 문화 탐방은 영호남 지역 차세대들이 두 지역의 역사 문화 명소(대구 3.1만세 운동길, 국립 5.18민주묘지 등)를 방문하고 현장 토의를 진행하며 상호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차(8. 25.)에는 2박 3일간 조별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준비한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문제 기반 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 방식 토론을 통해 대학생들이 스스로 분단에 대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제주(9.16, ‘한라-백두 프리젠테이션’), 강원·충청(9월 하순, 평창 올림픽·남북 도시 교류 관련 행사) 등에서 민간 단체들과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 통일 의지 확산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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