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당진 에버베리팜

‘왕의 열매’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지구상 현존하는 식물과 과일 중 ‘안토시아닌’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안토시아닌이란 체내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성분으로 몸 속 유해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중국에서는 아로니아를 두고 ‘늙지 않는 과일’이라는 뜻의 ‘불로매’로 부르기도 한다. 그 밖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면역력 증진, 콜레스테롤 저하, 혈액순환 개선, 항암, 항균, 시력보호 등 우수한 효능을 보유하여 건강식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왕의 열매’라는 별명이 붙었다.

제철을 맞은 아로니아 생과를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농가 직거래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국산 아로니아 전문 농가가 증가하면서, 갓 수확한 아로니아를 맛볼 수 있게 되었으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에버베리팜’은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아로니아 전문 농가로, 신선한 아로니아 생과를 비롯하여 아로니아 착즙 원액, 아로니아 분말, 묘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아로니아의 대표 품종인 ‘아로니아 멜라노카파’ 품종만을 재배하며 당도 높고 알이 실한 우량 아로니아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에버베리팜’은 당진 봉화산 자락의 청정 환경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엄격한 선과과정을 거친 우수한 품질의 아로니아만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에버베리팜’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아로니아 생과를 비롯하여,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100% 아로니아 착즙 원액, 음료용 외에도 각종 요리에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아로니아 분말 등 다양한 아로니아 상품을 거품 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로니아 착즙 원액은 대용량(1L) 페트병으로 가공하여 가정에서 온 가족이 간편하게 아로니아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신선한 아로니아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저온 창고와 대형 냉장 설비를 가동하여 아로니아 착즙 원액과 아로니아 분말은 365일 언제든 손쉽게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다. 구매 문의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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