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와 가사도우미(입주청소) 업계에서 튼튼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헬프맘’이 산후도우미업체 ‘엄마마음’에 이어 포장이사업체 ‘이사가요’ 까지 패밀리브랜드 관계를 맺음으로서 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이로써 ‘헬프맘’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가정도우미(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청소도우미) 서비스에서 나아가 출산한 산모들을 위한 집에서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산후도우미서비스와 포장이사 시 가장 필요한 이사청소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헬프맘’에서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 가정에서 필요한 가사 서비스인 집청소도우미와 육아도우미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나 워킹맘들을 위한 육아돌보미(유아돌보미, 유아도우미, 아기도우미) 프로그램을 잘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시간제도우미(시간제베이비시터, 시간제육아도우미, 시간제가사도우미)를 제공한다.

그러나 ‘헬프맘’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출산후산후도우미가 필요한 산모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모도우미업체 ‘엄마마음’과 제휴를 맺었다. 그럼으로 이제는 ‘헬프맘’을 통해서 산후관리까지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엄마마음’은 산후조리원이 아닌 가정산후조리 업체로, 심신이 지친 산모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낯선 장소가 아닌 익숙하고 편안한 산모의 가정으로 출장산후도우미가 방문하여 케어 하는 출장산후조리 서비스이다.

실제 ‘엄마마음’을 이용한 산모들 사이에서는 본사에서 영양사가 직접 산모에 맞춰 짜준 건강한 산후조리식단으로 산모돌보미가 식사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회복을 위한 임산부마사지, 신생아케어 등 산후도우미하는일이 많아 도움이 된다며 반응이 좋은 편이란 설명이다.

더불어 그동안 다수의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산후조리도우미를 구하기 힘들었던 다둥이 가정을 위한 둘째산후도우미·쌍둥이산후도우미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출산도우미가 되기 위해 산후도우미구인구직하거나 산후도우미신청하는 매니저들을 위해 본사에서 주기적으로 체계적인 산후도우미교육·산모도우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엄마마음’의 서비스와 연계되면서 산모관리사 이용 후 ‘헬프맘’의 베이비씨터 혹은 가사도우미를 일일도우미(일일가사도우미, 일일베이비시터) 제외 월급제로 이용 시 수수료를 10% 할인해주고 있다.

‘헬프맘’에서는 산후도우미서비스 외에 포장이사업체 ‘이사가요’와도 파트너십을 맺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포장이사업체 ‘이사가요’와 연계하면서 ‘헬프맘’에서는 포장이사 시에 함께 많이 알아보는 전문 이사청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이사청소전문업체로  발돋움했다.

입주청소업체로 변신한 ‘헬프맘’에서는 합리적인 입주청소가격으로 승부하고 있으며 아파트입주청소를 비롯하여 작은 평수부터 큰 평수까지 전문 입주청소도우미가 방문해 집안청소대행을 한다.

현재 ‘헬프맘’에서는 무더위가 가시지를 않아 더위를 떨치기 위한 더위사냥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9월까지 출퇴근도우미 제외 입주도우미(입주가사도우미, 입주베이비시터, 입주육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날개 없는 선풍기를 증정하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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