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YBK 틴트 선글라스​

올 여름 선글라스 연관 쇼핑검색어 줄곧 1위, '틴트 선글라스'

NYBK, 다양한 컬러와 프레임으로 구매 선택 폭 넓혀

선글라스 연관 쇼핑검색어로 틴트 선글라스가 올 여름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각 선글라스 브랜드들도 각기 다른 형태의 틴트 선글라스를 대거 선보이며 패션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뉴욕 아이웨어 브랜드 NYBK가 출시한 틴트 선글라스는 우수한 디자인으로 인기 연예인들의 선택을 받으며 2030의 젊은 세대들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NYBK가 지난 5월, ‘빈티지 섬머 인 뉴욕(Vintage Summer in New York)’의 콘셉트로 출시한 틴트 선글라스는 총 6종으로 아세테이트, 티타늄, 메탈 등 다양한 프레임 소재와 컬러를 선보였다.

NYBK의 틴트 선글라스는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탄생한 브랜드답게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를 구현해 인기를 모았다. 특히, 틴트 선글라스 구매 시 컬러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레드, 오렌지, 핑크, 옐로우 계열부터 그린, 블루, 그레이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NYBK의 ‘로쉘(Rochelle)’ 시리즈 제품중 그레이 컬러에 티타늄 프레임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선보여 20대 남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시원한 블루 컬러가 입혀진 ‘화이트 플레인스(White Plains)’는 캣츠아이 스타일로 시원한 감각을 뽐내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NYBK 김가하 마케팅 팀장은 “선글라스도 해마다 유행이 바뀌고 있지만 올해는 틴트 선글라스가 유독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전보다 다양해진 컬러와 프레임 디자인으로 구매 선택 폭을 넓히고 일반 선글라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인 것이 인기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 트렌드 세터들이 착용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NYBK는 카린, 젠틀몬스터와 같이 젊은 층을 겨냥한 선글라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아이웨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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