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에서는 '탈모집중케어 2-STEP'을 통해 가늘고 약한 지루성 두피와 모발을 위한 헤어 케어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내 탈모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에서 탈모 질병이 인정돼 보험 혜택을 받은 탈모 환자는 21만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 환자와 잠재적 탈모 인구까지 더하면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탈모 환자의 대부분은 나이 지긋한 대머리의 중년 남성들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지난해 보험 혜택을 받은 탈모치료 환자 중 45%가 20~30대로 거의 절반에 이르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탈모는 크게 유전적요인으로 인한 선천적탈모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등 각종 외부요인으로 인한 후천적탈모로 나눌 수 있다. 남성의 경우 헤어라인의 머리숱이 줄어드는 M자탈모나 정수리 주변의 모발이 빠지는 원형탈모가, 여성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머리숱의 감소와 가르마부분의 탈모가 대표적이다.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생활, 일상에서의 피로, 스트레스 등의 두피 자극이 후천적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두피자극은 여드름, 지루성두피염 등 두피 트러블을 일으키게 되고 심한 경우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후천적탈모의 경우 미리 대비하면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다음의 자가진단법에 나는 몇가지나 해당하는지 체크해볼 수 있다.

△최근 모발이 점점 얇고 가늘어져 자주 엉킨다 △새로 나는 모발이 예전보다 훨씬 얇고 가늘다 △샴푸를 한 지 하루 지난 모발(50개)을 당기면 3개 이상 빠진다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아도 모발이 유난히 부드럽다 △하루동안 빠지는 모발이 평균 80개 이상이다 △두피가 자주 간지럽고 뾰루지가 생긴다 △두피가 쉽게 붉어지고 만지면 열감이 느껴진다 △정수리 모발 간격이 뒷머리 모발 간격보다 훨씬 넓다.

이 중 2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탈모 초기 단계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본격적인 탈모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예방차원의 케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6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를 실시해야한다.

기능성 헤어 제품 브랜드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에서는 '탈모집중케어 2-STEP'을 통해 가늘고 약한 지루성 두피와 모발을 위한 헤어 케어 솔루션을 제안했다.

'헤머셀 탈모집중케어 2-STEP'는 멘톨성분이 피지분비가 많은 두피에 청량감을 주고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순하게 작용하는 '헤머셀 스칼 앤 헤어팩'과 알란 토인, 녹차추출물, 세이지 잎 추출물로 예민한 두피의 진정·보호를 돕는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탈모방지를 위한 의약외품으로 자극으로 예민한 두피를 진정시켜주고 가늘고 얇아진 모발의 굵기 증가에 도움을 준다.

한편, '헤머셀 탈모집중케어 2-STEP' 구입과 탈모에 관한 정보는 헤머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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