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곳곳에 난 여드름은 10대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큰 스트레스다. 게다가 이마나 볼 같은 곳에만 나는 것도 아니고 턱이나 코에 난 여드름은 외출 시 짜증을 불러온다.

여드름치료제와 여드름화장품브랜드는 이미 수도 없이 많지만 부위별로 나는 원인을 잘 케어한다면 필요가 없을 수 있다. 그렇다면 볼, 턱, 이마, 코, 목 등 장소 구분 없이 나는 여드름의 원인과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알아보자.

전문가들에 따르면 드름원인은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인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으로,남자와 여자 모두 가지고 있지만 남자가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춘기인 청소년 시절에 증가하며 테스토스테론이피지샘을 자극해 피지를 생산하고 모공을 막게 됨으로써 여드름이 발생한다. 여드름은 대부분 성인되면서 없어지지만,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성인여드름으로 고통받기도 한다.

여드름종류에는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염증성 뾰루지, 결절, 사춘기여드름, 성인여드름, 사춘기 전 여드름, 농포 여드름 등 현상과 시기가 다양하다. 작게 나는 붉은여드름을 흔히 좁쌀여드름이라고 하는데 좁쌀여드름과 화농성여드름은 염증의 유무에 따라서 나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염증성여드름인화농성여드름은 심해지면 응괴성여드름이 된다.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나면 여드름자국이나 흉터로 2차 고생을 하게 된다. 특히, 붉은여드름을 억지로 압출하게 되면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여드름흉터는 쉽게 지워지지도 않을뿐더러 비용이 많이 소비됨으로 여드름이 났을 때 잘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여드름이 각 부위별로만 난다면 이는 잘못된 습관이나 신체적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그렇기 때문에 부위별로 난 여드름은 관리를 잘 해준다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도 있다.

이마여드름은 앞머리가 이마를 자극하거나 왁스나 젤 같은 스타일링제품이 묻을 경우 잘 발생하며 심장이 좋지 않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앞머리가 이마에 닿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어성초차나삼백초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된다.

코여드름은 변비나 숙변이 심할 때 나타나며, 코는 기본적으로 피지가 많은 부위라서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해결방법으로는 물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고 폼클렌징으로 꼼꼼하게 세안하는 습관이 여드름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볼여드름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간과 폐가 좋지 않을 때와 더러운 베개를 사용하거나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자주 만졌을 때 나타난다. 베개를 깨끗한 상태로 사용하고 대추차, 꿀차, 키워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턱여드름은 한의학적으로 신장기능과 생식기 기능이 저하됐거나 생리기간 중에 주로 발생하므로 반신욕을 하고 쑥차, 익모초차 등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목여드름은 목걸이 등으로 자극을 주거나 턱여드름과 같이 신장과 생식기 기능의 저하에서 비롯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에 자극 주는 것을 피하고 턱여드름과 같은 해결방법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피부관리도 중요한데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은 자극이 되도록이면 적은 것으로 사용하고, 여드름이 심한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반드시 지성피부용 여드름화장품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여드름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부모님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성인용 화장품 특유의 리치한유분으로 인해 여드름이 더 생길 수 있으니 사용을 삼가야 한다.

‘TS 케어5-STEP’는 과다피지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 세트는 민감한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번들거림과 피지를 케어해주는‘TS 클래리파잉 토너’와 여드름피부에 적합한 ‘TS 스팟 플러스’,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가꿔주는 ‘TS 에멀전’, 유분기를케어하고 수분관리를 해주는 ‘TS 에센스’, 쿨링감을 주고 주름을 개선해주는 ‘TS 수딩 크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TS 케어5-STEP’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가 구매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홍민영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