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 기업 화신교육이 학원 전용 컨텐츠 ‘매쓰프로’에 고등수학 전학년 전과목을 탑재 완료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연계교재인 "더 매쓰(THE MATH)"가 출시되어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학원 전용 수학 컨텐츠 ‘매쓰프로’는 스마트폰, 패드로 언제 어디서든 문제 출제와 채점,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학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 학습과 그룹별 맞춤학습을 학원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더 매쓰는 교재로 수업하고 매쓰프로에서 클리닉한다는 개념으로 자동채점을 통한 실시간 성적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매쓰프로는 초등, 중등, 고1수학까지 이용이 가능했지만 7월부터는 고등수학 전 학년에까지 서비스가 확장되면서 고등수학 6개 과목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311개의 학습 목표로 세분화해 구성했다. 따라서 신경향문제와 기본, 응용, 심화문제 등 무결점의 방대한 문제를 토대로 학원 현장에서 강사들은 필요한 문제로만 강의 교안을 구성할 수 있다.

매쓰프로에 탑재된 문제는 모두 EBS와 연계된 문제들로 이미 검증이 완료된 문제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진단문제를 통해 실력을 진단하면 장단점을 분석해 짧은 시간에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제를 제공해주게 된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학습이 중요한 고등부의 특성상 오답 클리닉을 위해 자동채점 방식도 도입해 문제지 상단의 QR코드를 인식하면 OMR 답안지가 자동으로 구현되고 스마트 폰에 답을 입력하면 자동 채점이 이루어 지고 PC에 자동으로 등록 된다.

 

화신교육은 학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까지 이용료를 동결해 월 180,000원에 초등부에서 고등부까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화신교육 관계자는 “컨텐츠의 확장과 더불어 발생되는 비용의 부담을 최소화해 진정으로 학원장님과 함께하는 "매쓰프로"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신경향 문제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업데이트해 학원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쓰프로는 현재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매쓰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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