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2017년 하반기 브랜드 핵심 역량 키워드를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설정했다.

못된고양이는 장기 불황 속에서도 못된고양이가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성비'에 가치를 둔 덕분이라고 판단, 올 하반기에도 '가성비' 극대화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이를 위해 제품 품질과 내부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고 ‘우리의 원칙과 상식은 고객의 품격 있는 소비를 이끈다’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가치관 경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출시한 ‘천원 귀걸이’를 비롯, 가성비를 극대화한 신제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하고 새로운 캐릭터인 ‘너티프랜즈’ 연계 사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못된고양이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못된고양이는 이 외에도 직영점 및 가맹점 확대 등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지난 해 대비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이에 따라 원칙과 상식에 맞는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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