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맞춤정장/예복 브랜드 제이진옴므는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가을시즌 프로모션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혜택은 브랜드 공식카페 예약 시, 구매고객에게 추가 사은을 드리는 이벤트로, 기존의 웨딩시장의 중간매개체를 겨냥한 프로모션이다.

예복을 구매하기 위해서 플래너 또는 웨딩카페를 통해 예복을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플래너나 웨딩 카페를 통한 예약 시 더 나은 혜택을 받는다고 느끼지만, 실제 혜택은 더 적어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중간 유입자가 개입된다면, 업체는 고객으로부터 받는 마진이 줄어들게 되어 그 이상의 혜택과 품질을 증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이진옴므는 모순된 웨딩시장 부당경쟁구조를 개척하고자 자체적인 프로모션을 많이 개최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월 28일 오픈한 브랜드 공식카페는 6개월 만에 실제 관심고객만으로 회원 수 2,134명을 모집하면서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현재 하루에 예약 평균 5~8명이 공식카페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고 추가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업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업계 최다지점을 오픈한 제이진옴므의 비결에는 오랜 연구와 발전이 있었다.

제이진옴므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노하우의 장인정신, 발전된 기술력은 국내 최대규모 테일러 전문 제이진옴므의 가치이자 신념"이라며 "노하우를 계승 및 유지, 발전시키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대를 반영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맞춤수트의 본질을 재해석하며 오리지날 원단만을 사용, 안감 및 단추, 수트에 들어가는 부자재 역시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디테일함과 정직함, 차별성을 가지고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이진옴므는 모순된 시장구조의 과장된 광고와 거품가격으로 혼돈만을 야기 시켰던 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신뢰와 관계에 집중하여,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진옴므는 종로본점을 기점으로 강남점, 강동점, 원주점, 일산점, 성남수진점, 수원점, 부천점, 별내점, 인천송도점, 평택점, 용인수지점, 청주점, 안산점, 천안점, 동탄점, 목포점, 광주점, 대전점, 구미점, 울산점 부산점 등 전국 3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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