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나가고 높디 높은 하늘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사람들이 북적이던 휴가철이 지나고 인파를 떠나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도심의 복잡하고 어지러운 환경을 뒤로하고 서울 인근에 있는 가평의 남이섬으로 떠난다면 멀지 않은 곳에 조용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손길을 떠나 산 속에 위치한 조용하고 잘 정돈이 되어있는 ‘메이플 베이’ 펜션이 자리하고 있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가득 찬 곳에서 지내던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을 보장 할 수 있다. 특히 나무들의 이름을 따서 지은 방마다 테마가 있고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다.

이번에 가평에서 제 14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17.10.20~17.10.22에 예정 되어있어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져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연말에 가평대교가 준공이 예정이다.

강원도나 서울 전부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다. 가평대교를 달려 남이섬의 가족과 커플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 ‘메이플 베이’ 펜션으로 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이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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