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 콜드브루 등 알찬 구성 돋보여

2007년부터 로스터기를 도입, 자체 로스팅과 판매 등을 담당해 온 커피전문업체 ‘주라꿈터’가 주라커피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추석선물세트는 최근 수요가 높은 핸드드립 커피와 콜드브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아 실속 있는 선물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주라꿈터’의 핸드드립 커피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고퀄리티의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유용하고, 갓 볶은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맛과 향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또한 콜드브루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저온에서 한 방울씩 정성껏 추출하여 깔끔하면서도 깊고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오랜 시간 내리는 과정에서 숙성된 깊은 커피향을 즐길 수 있다.

‘주라꿈터’의 추석선물세트는 스토어팜, ‘카페주라’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커피 로스팅 전문기업 ‘주라꿈터’는 로스팅부터 생산과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직접 책임질 뿐 아니라 바리스타 교육까지 실시하고 있는 전문커피업체다. 특히 로스팅 전문가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용산구청내 카페 등 여러 곳의 카페에 납품되며 진가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2017년에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주라’를 오픈해 커피와 와플,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커피 마니아들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카페주라’는 산지별 고유의 맛과 향이 풍부한 커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중증 장애인 급여 및 복리후생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라꿈터’ 측은 “단순히 질 좋은 커피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깨끗한 커피를 투명하게 유통시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노력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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