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모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건강보험 심사평가 위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도에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탈모의 종류는 원형탈모,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등 머리숱이 줄어들고 볼륨이 꺼지면서 비어 보이는 곳까지 다양한 양산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헤어스타일은 본인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보이기 위해 관리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며,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스타일링을 함으로써 대부분 스트레스를 호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콤플렉스로 머리를 감추고 심리적인 위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경우 임신을 하고 출산을 거치면서, 혹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머리숱이 빠지고 부분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나타난다. 눈에 띄게 줄어든 머리숱은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에서 증모술을 전문으로 하는 류다빈헤어 관계자는 “머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면 1:1 맞춤 케어와 자세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과 두피 타입에 맞는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며 “탈모가 고민이라면 증모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는 모발을 한 가닥씩 증모해 풍성한 머리카락을 만들어주는데, 마치 본인의 머리카락처럼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지는 연령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같은 스타일이더라도 숱이 풍성하면 얼굴도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여기에서 중요한 요소는 자연스러움이다. 패션가발로 스타일링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적은 머리숱이나 심리적인 탈모 극복방법으로는 증모술이 완성도나 만족도 면에서 모두 높다”며 “증모술은 전문가에 따라 연출되는 스타일링의 만족도에서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에 탁월한 노하우가 있는 전문 샵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다빈헤어는 경성대미용실 추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으로, 1:1 맞춤 케어로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업체는 부산증모술 외에도 개인의 스타일과 두피 타입에 맞는 다양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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