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은 지난 9월 16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박애원’을 찾아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울경(부산·울산·경남)지회 동문들과 함께 했으며, 오는 10월 해운대 장산역 인근에 에듀윌의 두번째 공인중개사 학원 오픈을 앞두고 9월 사랑의쌀 기증식을 해운대 박애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기증식 행사에는 박애원 김정훈 원장, 에듀윌 부산 서면학원 이영규 원장을 비롯한 에듀윌 출신 공인중개사 동문회 부울경지회 23회 김성주 회장, 27회 김성채 회장 등 다수 동문들이 참석해 태풍 우려 속에서 기증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에듀윌 부산 서면학원 이영규 원장은 “에듀윌이 부산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면서 “특히 공인중개사 동문회 부울경지회에서 좋은 일을 위해 멀리서부터 참석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껏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8122포대의 쌀을 기증했다. 이는 한끼 식사로 환원하면 약 40만명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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